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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·일상

가을을 보내며

by 경무(景武) 2010. 11. 22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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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하루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지만

그래도 혹시 마음 모퉁이에 다주지 못한 자투리 있을까

언제나 미안했습니다.

 

사랑합니다.

 

어제처럼 오늘도

내일도 오늘처럼

 

당신을

사랑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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