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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하루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지만
그래도 혹시 마음 모퉁이에 다주지 못한 자투리 있을까
언제나 미안했습니다.
사랑합니다.
어제처럼 오늘도
내일도 오늘처럼
당신을
사랑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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